보험계리사자격증, 취업 연봉 메리트는?
보험계리사자격증, 취업 연봉 메리트는?
보험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력으로
꼽히는 직종이 바로 보험계리사인데요.
전문적인 수리 및 통계기법 등을 활용해
금융상품 설계와 보험료 산출, 보험사의
재무적 분석과 컨설팅 등을 담당해
팔방미인으로 불립니다.
특히 2022년 보험사의 구조 자체를 바꿀
새 국제회계기준 IFRS 17의 도입 예정으로
이를 대비할 보험계리사 확보에 많은
보험사가 매달리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그동안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던
보험계리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중이지요.
자격증이 없더라도 보험수리에 관련한
일을 할 수는 있지만,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보험계리사자격증 시험에
합격할 경우 보험사 취업은 '프리패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험사에서는 보험계리사 선발 시
수학과나 통계학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격증 소지자는 전공과 무관하게
채용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또, 자격 취득자에게는 연봉 협상이나
승진 등에서 유리해지고, 수당을 지급하는
곳도 많아 기존 경력자들도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험계리사 연봉은 201년 워크넷의
조사에 따르면 6,617만 원에 달하며,
경력을 쌓아 선임계리사가 된다면
억대 연봉도 가능해집니다.
물론 보험계리사 시험이 절대 쉬운 편은
아니지만, 1차의 경우 객관식으로서
절대평가인 만큼 평균 60점의 커트라인만
넘기면 합격입니다. 2차 시험은 작년부터
금융당국의 합격자 증원 노력으로 합격자
크게 늘고 있고, 올해는 과목별 최소선발
인원제까지 도입될 예정이지요.
또한, 다른 전문 자격 시험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과목별 부분합격제도가 있기 때문에
타 시험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훨씬
여유 있는 준비가 가능합니다.
1차 합격자 또는 부분합격자도 채용 시
우대하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 1차 시험을
빠르게 합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하시는 것이 우선인데요.
1차 과목은 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 보험
업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 경제학원론 /
보험수학 / 회계원리로 구성되며
공인영어 시험 성적을 있어야 응시가
가능합니다.
1차 객관식 고득점에 최적화된 강의를
수강하시면, 수험기간을 단축하면서
탄탄한 학습을 진행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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