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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상심리사2급 실기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떨어져서 당황스럽네요. 심리학 쪽 전공자가 아니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실기 준비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요?
A. 안녕하세요. 임상심리사2급 실기는 심리학 전공자에게도 어려운 시험입니다.
꼭 전공의 문제만은 아니에요.
임상심리사2급 실기는 필기처럼 기출만 풀어서도 안 되고, 답만 외워서도 안 됩니다.
반드시 기본 이론을 꼼꼼히 이해하고, 공부한 내용은 '중요 키워드'를 통해 답안의 뿌리를
잡고, 가지에 해당하는 세부 내용들을 적는 연습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키워드를 잘 잡으면 최소한 부분점수는 확보가 가능하며, 출제자의 의도에서 벗어난
답안을 작성할 확률을 낮춰 줍니다.
필기 과목을 꼼꼼하게 공부하신 경우라면 실기 준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다져 가는 과정이 필요하고요.
점점 새 유형의 신 기출 비중이 늘고 있기 때문에 과거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서
다양한 유형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끝내려고 하지 마시고, 최소 3회독 이상을 정독하면서
기출문제와 병행해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체크하였다가 반드시 복습을 하여
자신의 지식으로 흡수하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 이론적 지식이 쌓였다면 기출문제에 좀 더 투자하면서, 자주 틀리는
문제를 오답노트로 정리하고, 왜 틀렸는지를 이론 부분을 다시 찾아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사람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단시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기억하기에는 벅찹니다.
따라서 임상심리사 2급 실기는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안에서 집중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학습을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확실하게 접근하고자 하신다면, 임상심리사2급 실기 인강을 추천해드리는데요!
단원별 기본이론을 빨리 다질 수 있고, 빈출 문제 파악과 고득점 답안 작성의 해법을
제시하는 임상심리사2급 교육원 강의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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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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