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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손해사정사 2차 답안 작성 tip
손해사정사 시험은 신체, 재물, 차량
3가지로 구분합니다. 각각 자격 취득 후
활동 영역이 달라지게 되는데 업계의
채용 규모는 현재 가장 많은 보험계약이
이뤄지는 '신체'에 집중돼 있으며 그에
따른 자격 선발 인원도 가장 많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일반 수험생은
신체손해사정사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논술형 2차에서 의학이론, 책임근재
보험 실무, 제3보험 실무, 자동차보험
실무 등 총 4과목을 출제합니다.
1차와 비교할 때 손해사정사2차 시험은
공부의 양이나 깊이에서 훨씬 높은
수준을 요구하죠.
따라서 구체적인 논점을 파악하고,
자신이 가진 지식체계를 논리적으로
풀어 내려면 과목별 특성과 범위, 기출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2014년 이전에는 1차 과목에 포함되었던
'의학이론'은 2차로 옮겨 오면서 단순
암기지식을 묻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2차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전략
과목이며, 질병보다 상해 파트 출제 비중이
높으니 이런 점을 유념해 준비하셔야 해요.
원인 -> 증상 -> 진단방법 -> 치료법
-> 후유증 순으로 서술하는 연습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책임근재 실무 과목의 경우 약술형
문제는 핵심 키워드 위주로 서술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계산문제는 시간 내에
빨리 푸는 훈련을 많이 하는 것이 좋아요.
제3보험 실무 역시 약술형과 계산문제가
나오는데 약술형은 약관의 핵심적인
내용을 잘 정리하고, 계산문제는
산정기초 사항을 먼저 작성하고 계산을
정리해 마무리하도록 합니다.
마지막 자동차보험은 강의나 강사에 따라
관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강의를 끝까지 믿는 것이 좋아요.
목차 정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아무리 체계화된 지식을 잘 정리하였다고
해도 실전에서 제대로 답안을 작성할 수
없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려울
텐데요. 그래서 전문 첨삭지도를 통해
답안 작성을 피드백받고, 다듬는 과정이
꼭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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