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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2급 취업, 시험 난이도
급격한 사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개인 또는 집단의 심리적인 문제가
증가하고 있고, 약물중독이나 알코올
중독 등이 급증함으로써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또한,
개인주의의 심화로 정신적 정서적인
빈곤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상담 전문가의
숫자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편인데요. 따라서 심리 및 정신적
건강 문제를 겪는 환자와 내담자들의
치료를 돕는 임상심리사의 채용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2002년 신설된 임상심리사2급은
보건복지부의 소관 아래 한국산업인력
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인데요.
임상심리 관련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으로
꼽힙니다.
4년제 대학 졸업 및 실습수련 또는
실무 경력이 필요하며, 시험 난이도가
높아 학습 계획을 확실히 세워
준비하셔야 합니다.
임상심리사2급 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구분하는데요. 필기, 실기의
합격률 차이가 큰 만큼 난이도 갭 역시
상당히 큰 편이에요. 1차 필기는
기출 위주의 공부로도 대비가 가능하지만
실기는 사례형 및 서술형과 단답형 등이
혼재하여 출제됩니다.
또한, 내용이 방대해 어떤 부분에서
출제될지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에
아주 폭넓은 학습이 필요한 부분도
임상심리사2급 난이도를 높이는 이유라고
볼 수 있어요. 전 이론 부분을 골고루
공부하되, 주요 기출 빈도를 파악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으로 준비한다면
학습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연 2회 실시하며, 1회 시험 필기는
약 1개월 반, 실기까지는 3개월 정도의
기간이 남아 있어 최대한 학습효과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인강을 활용하시면 보다 개념을 빠르게
숙지할 수 있으며, 자주 출제되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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