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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공무원 응시자격, 거주지제한, 경쟁률 정보
2019년 계리직공무원 시험 시행이
확정되면서, 공시생들의 움직임도 바빠
보이는데요. 보통의 9급 시험은 5과목을
공부해야 하지만, 계리직 시험은 3과목에
불과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의 공부로도
합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지요.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먼저 전반적인
계리직공무원의 정보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우선 응시자격을 살펴보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빠르면 고3
학생 때부터도 응시가 가능한 것이지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비록 국가직이긴
하지만, 계리직공무원 거주지제한이
존재한다는 것이에요. 거주지제한은
시험 공고일 기준(보통 3월)으로 응시
하고자 하는 지방우정청의 관할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즉, 주소지가 부산인데 서울로 응시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지역에 따라 모집인원,
합격선 등이 상이하고 근무환경도
달라질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최근 시험인 2018년도의
평균 계리직공무원 경쟁률은 77:1로서
2016년의 220:1에 비하면 굉장히 하락한
수치예요. 선발인원의 증원과 응시자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답니다.
지역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부산지방
우정청(부산, 울산, 경남)의 경쟁률이
155:1로 가장 높았고, 서울 115.6:1,
경인 89.97: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점수도 2016년에 비해 상승
하였는데, 수험생들의 수준이 높아진
부분도 있지만 올해 지나치게 평이하게
출제된 것이 원인이었지요.
계리직공무원 시험은 타 공무원 시험과
비교하면 수험기간이 짧고, 영어에 대한
부담도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독학으로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만큼
반드시 전문 인강의 활용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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