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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선발인원, 시험과목 개편 정보
2019년 경찰공무원 채용 시험 계획에
따르면 총 3,334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3차 추가채용 제외)와
비교 시 약 7%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1차 모집에서는 1,707명
채용이 예정되어 있고 2차는 1,627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응시하는 순경 공채의 경우
1차 남자 - 1,041명, 여자 - 396명이며
2차 남자 1,012명, 여자 - 387명으로
남자 선발인원 대비 여성 비율이 38%에
달하는 부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1차 시험공고는 3월 22일이며, 필기
시험은 4월 27일로 작년 대비 한 달가량
일정이 늦춰졌습니다. 2차 시험 공고는
7월 12일이며, 필기 시험은 8월 3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찰청에서는 경찰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안 내용이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순경 공채는 영어와 한국사 검정제 전환
및 선택과목 폐지와 함께
헌법, 형사법, 경찰학이 필수과목 지정
이 핵심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고교과목을
없애고 좀 더 경찰 실무와 밀접한 과목들로
구성된 느낌인데요. 하지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경찰공무원 과목 개편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난이도나
출제 유형 등의 정보가 없고, 예측이 어려워
계산이 서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개편안이 최종 확정되어 법안
입안 절차가 이루어지더라도 2022년 7월
이전까지는 유예기간을 두기 때문에
현 시점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 분들은
기존 과목 그대로 공부하시면 된답니다.
가장 최근에 시행된 2018년 3차 시험은
영어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고, 경찰학
개론 역시 까다롭게 출제되는 등
전체적으로 쉽지 않았는데요.
조정점수의 영향이 없는 한국사/영어
필수과목은 반드시 고득점을 맞는 것이
합격권에 들 확률을 높여주며,
선택과목은 법과목을 선택하여 조정점수를
유리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어떤 난이도로 출제되더라도 100%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꾸준한 반복과 함께
핵심 포인트를 파악해 공부하시는 것이
최선인데요. <탑에듀>에서는 5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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